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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수치가 높다는데… 괜찮은 걸까요?”
“갑상선 기능이 떨어졌다고 하는데, 치료해야 하나요?”
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 보면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받습니다.
갑상선은 작은 기관이지만, 우리 몸 전체 대사에 큰 영향을 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.
오늘은 갑상선 기능 이상에 대해 헷갈려 하는 분들을 위해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.
🧠 갑상선이 하는 일은?
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,
**T3(삼요오드티로닌), T4(티록신)**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우리 몸의 대사 활동을 조절합니다.
체온, 심장박동, 에너지 소비, 생리주기, 감정 상태 등 다양한 기능에 영향을 줘요.
⚖️ 갑상선 기능 이상 종류
1. 갑상선 기능 저하증 (Hypothyroidism)
- 원인: 면역 질환(하시모토 갑상선염), 갑상선 수술 등
- 증상:
- 피로, 무기력
- 추위를 많이 느낌
- 살이 잘 찜
- 변비
- 생리 불순, 우울감
2. 갑상선 기능 항진증 (Hyperthyroidism)
- 원인: 그레이브스병, 결절성 갑상선종 등
- 증상:
- 더위를 많이 탐
- 체중 감소
- 가슴 두근거림
- 불안감, 손 떨림
- 설사, 생리량 감소
📋 검사 수치로 어떻게 알 수 있을까?
항목정상범위이상 소견 시 의미
| TSH | 0.4~4.0 mIU/L | ↑ 저하증 / ↓ 항진증 |
| Free T4 | 0.8~1.8 ng/dL | ↓ 저하증 / ↑ 항진증 |
| T3 | 80~200 ng/dL | ↑ 항진증에서 상승 가능 |
※ TSH는 뇌하수체에서 갑상선을 조절하는 호르몬입니다.
수치의 높고 낮음을 통해 갑상선 상태를 간접적으로 판단합니다.
🩺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?
- 저하증: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
- 항진증: 항갑상선제, 방사선 요오드 치료, 수술 등
→ 반드시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진단과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.
🧑⚕️ 간호사가 전하는 팁
- 매년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수치를 체크하세요
- 갑상선 질환은 유전적인 영향도 강하니 가족력 확인도 중요
-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나 피로, 감정기복이 심할 때 꼭 검사해 보세요
💬 마무리
갑상선은 작은 장기지만,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큰 역할을 합니다.
검진 결과 이상이 있다면 그냥 넘기지 말고, 꼭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.
갑상선 검사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? 수치가 어떻게 나왔나요?
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간호사로서 도움드릴게요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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